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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투자시기 무르익는 배당주 펀드
2018/08/23  10:17:45  팍스넷뉴스


최근 1년 기준, 액티브펀드 전체 설정액이 1조2000억원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설정액이 7620억원이 증가한 펀드가 있다. 바로 배당주 펀드다.

배당주펀드는 2013년 이후 높은 성과를 내면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나 올해 들어 국내펀드는 성과가 부진한 모습이다. 이는 주식시장의 전반적 부진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배당수익에 대한 매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국고채 3년 금리가 2%를 상회하면서 KOSPI배당수익률을 상회하기 시작했고, 배당수익률이 채권수익률을 하회하면서 배당주 매력이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3개월 기준 배당주 펀드 설정액은 2505억원 증가하여 일반, 중소형 등 다른 유형펀드의 설정액이 최근 2개월 연속 감소된 것과 대비되고 있다. 이는 배당주 펀드에 우호적인 환경이 다시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수 조정으로 2018년 KOSPI 배당수익률은 2.3%로 높아졌다. 이는 국고채 3년 금리 2.096%를 상회한다. 더욱이 상장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배당금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KOSPI 순이익 전망치는 155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배당금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역사적 최대 금액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지난 7월30일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결정한 것도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키고 있다. 스튜어드십코드는 주주권 행사 강화 지침으로 기관투자자가 주주가치를 위해 기업에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 한 제도이다. 이 제도로 인해 상장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리라는 기대감도 매력 포인트다.

저성장으로 인한 저금리가 지속되는 경제적인 구조 변화 속에서 물가상승률과 저금리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 대안이 절실한 때다. 일정 리스크를 감수하고 처음 투자상품에 가입하기로 결심했다면 배당주펀드는 현시점에서 적절한 포트폴리오가 되어 줄 수 있다.

배당금이 펀드의 안정적 수익을 제고하고, 고배당 기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이라는 방증인 만큼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배당주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당주펀드도 매매차익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운영스타일이 천차만별인 만큼 본인 스타일에 맞는 배당주 펀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가입할 때는 배당주 펀드에 편입되는 종목과 운용스타일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량 대형주 위주의 종목이 편입되는 경우도 있고, 저평가 종목을 편입해 구조적인 성장을 같이 기대하는 가치주 형태가 혼합되기도 한다. 또한 중소형주도 일부 편입해 배당뿐만 아니라 매매차익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펀드도 있는 등 다양하다. 본인의 투자 기간과 목적에 부합하는 펀드를 고르도록 하자.

투자하는 시기도 중요하다. 배당에 대한 투자는 통상적으로 연말배당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여름이 지나가는 시점이 적기라고 본다. 게다가 최근 KOSPI가 PBR 0.9배,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수준으로 낮아져 있다. 지금이 배당주 펀드들을 검토하고 가입할만한 적기로 볼만하지 않을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진선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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