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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노후준비 ‘이것’부터 체크해 보세요~”
2018/07/25  09:50:01  팍스넷뉴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은 물론 사적연금까지, 현재 가입하고 있는 연금가입 현황을 일일이 따로 확인하지 않고 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다. 바로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이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고 있는 통합연금포털은 종합적인 연금가입 현황 및 노후설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많지 않은 것 같다. 단순한 정보제공으로 별 거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국민의 전반적인 노후준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포털이라고 생각한다.

노후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들은 많지만 이는 단지 평균적인 이야기일 뿐 실제 각 개인별로는 노후준비가 잘 되고 있는 지, 아닌 지는 쉽게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이 통합연금포털을 잘 활용하면 각 개인들의 노후준비가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지 비교적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노후생활비를 위해 필요한 자산이 ‘10억원이다 20억원이다’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큰 금액 이야기를 많이 듣게된다. 노후자산이야 많을수록 좋겠지만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우선 필요 노후생활비 가정에 대한 오해가 좀 있다. 매월 노후생활비가 죽을 때까지 같은 금액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많은 노후자산이 필요한 게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은퇴 이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활동성이 줄어들고 소비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덩달아 실제 필요한 노후자산의 규모도 줄어든다.

또 다른 오해는 바로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을 간과한 부분이다. 아직까지 실제 연금수령자들이 많지 않고, 받고 있더라도 그 금액이 적어 국민연금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현실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사망할 때까지 받는 종신연금으로 노후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현재 250만원 정도 급여를 받는 사람이 국민연금에 30년간 가입한다면 73만원 정도 연금을 받게 되는데 이를 65세부터 100세까지 받는다면 3억원이 넘는 노후자산이 된다. 이 정도 국민연금 수령금액이면 나이에 따른 생활비 감소를 감안했을 때 80세 이후로는 웬만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결과적으로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이후 80세 이전까지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기간을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어떻게 보완해 가느냐에 따라 노후준비 상황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게 된다. 노후에 필요한 자산을 제대로 따져보면 생각만큼 엄청난 금액이 필요하지 않다. 누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가 될 것이다.

성적표를 받고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한다면 성적이 좋은 과목은 그 상태를 유지하고, 성적이 좋지 못한 과목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노후자산관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어느 부분이 부족한 지 정기적으로 체크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연금저축 등으로 잘 보완해간다면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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