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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연말 랠리 전 조정을 주의하자
2017/10/12  13:56:06  팍스넷뉴스



연말 조정은 필연이다. 연말 랠리가 전에 찾아오는 조정을 주의하자.

최근 지속적으로 시장에 참여했다면, 투자자들은 2012년부터 4분기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조정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특정 해만 그런 것이 아니라 5년 연속 비슷한 모습이 발견된다. 이유는 뭘까?

첫 번째는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가 안 맞았기 때문이다. IFRS 국제회계기준이 2011년부터 적용되면서 빚어진 일이다. 2012~2014년 4분기 조정은 이 첫 번째 이유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연초 실적 추정치 대비 너무 벗어난 실적 발표에 시장 기대감은 연말로 갈수록 꺾였고, 그 때문에 3분기 실적 발표 시기부터 시장이 조정 받는 모습이 연출됐다. 다만 최근에는 새로운 회계기준에 적응한 덕분인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가 크게 벗어나는 경우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수급적인 요인이다. 투자자들은 본전을 찾았을 때, 수익이 많이 났을 때 주식을 팔고 싶어 한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이런 심리는 몇몇 보조지표와 이슈를 만났을 때 강하게 반응한다. 가격저항선, 이동평균선, 매물대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격도를 이용한 매도타이밍 포착 같은 것도 수익이 많이 났을 때 팔고 싶은 심리를 자극하는 보조지표다.

연말에도 매도를 자극하는 수급 이슈 요인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상장주식 대주주 과세요건이다.

2013년 세법이 개정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기존 4000만원)으로 낮아졌고, 이에 더해 2015년 세법이 개정되면서 상장주식 대주주 과세요건이 강화됐다. 제법 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이 자산 노출을 우려하는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여기서 상장주식 대주주 과세요건은 연말 기준 코스피 특정종목을 25억원 이상 또는 지분율 1% 이상 보유시(개정 전 시가총액 50억원 이상 또는 지분율 2% 이상 보유시), 코스닥 종목은 20억원 이상 또는 지분율 2% 이상 보유시(개정 전 40억원 이상 또는 4% 이상 보유시) 규제 대상에 포함한다. 2016년에는 4월1일 이후 매도분에 대해 양도차액 발생시 22% 양도소득세를 내야 했다. 그로 인해 2015년 말에 비중을 축소해야만 하는 큰 손의 개인투자자들 매도가 많았다. 또한 작년 말에도 같은 이유로 주식을 팔았던 매도자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말에는 기준이 강화됐다. 투자자가 코스피, 코스닥 기준 15억원 이상 보유시 상장주식 대주주로 분류되기 때문에 주식비중을 크게 축소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스피 시장이 연초 대비 약 20% 올라있고, 그 이상으로 상승한 종목들도 많다. 종목당 15억원의 기준을 넘긴 주식 비중을 보유하고 있는 큰 손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말 기준으로는 코스피,코스닥 기준 각 10억원으로 한 번 더 강화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도 연말 랠리를 기대하기 이전에 조정에 충분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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