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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100세 시대 현명한 은퇴자산관리
2017/09/04  16:11:24  팍스넷뉴스


저성장, 저금리, 저출산의 생태계는 자산관리 전략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실질금리가 너무 낮다. 은행에 돈을 굴려 목돈을 만드는 것은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전문가도 아닌 일반투자자로서 국내외 다양한 투자상품에 참여해 돈을 불리는 것도 자신이 없다.

우리는 100세 장수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잘 관리해야 한다.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리더)은 잘 불리고, 잘 쓰고, 또 자식에게 남겨줘야 하는 일련의 재무계획을 나름대로 고민해야 한다. 또 길어진 은퇴 후 노후생활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씀씀이를 줄이고 빚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계부채가 1400조에 이르고 최근 부동산 과열에 따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경제를 지탱하는 중산층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중산층은 전체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이 높고 은행 대출에 의존해 집을 장만하고자 한다. 만약 자금 융통에 문제가 생기고 과도한 금융부채 이자에 어려움이 더해지면 깡통주택의 악몽이 되살아 날 수 있다.

알다시피 우리경제는 전형적인 저성장 국면의 고령화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성장기 대출로 부를 늘려가던 환상을 잊어야 한다. 부채를 이용한 부의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 오히려 가계는 부채 규모를 우선 줄이고 투자도 합리적으로 가용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고금리시대에 가능했던 한방은 어렵고 오히려 한방에 훅 갈수 있는 위험이 훨씬 크다. 다시 말하지만 자산관리의 시작은 빚부터 줄이는 것이다. 빚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자나 깨나 불어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과도한 빚은 선순환이 아니라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 과도한 빚으로 하우스푸어, 에듀푸어, 실버푸어가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아울러 은퇴 후 노후에 자식에게 손 벌리는 인생이 되고 싶지 않거든 분에 맞고 자기 소득의 규모에 맞는 소비습관이 필요하다. 이에 더해 최후의 보루자금 준비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연금자산을 꾸준히 쌓아가야 한다. 노후에는 자식이 아니라 연금이 최고의 효자라고들 한다. 목돈 연금은 단기에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일찍이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대표적 절세상품인 연금저축, ISA 그리고 올해로 가입이 끝나는 비과세해외펀드가 있다. 만약 자격요건이 만63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이라면 가입한도 5000만원까지 발생한 수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되는 비과세종합저축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올 7월26일부터 수입이 있는 사람으로 가입자격이 확대된 IRP상품도 절세혜택과 목돈마련의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나아가 연금저축이나 ISA, IRP를 가입했다면 어떤 상품으로 운용해 갈 것이냐가 관건이다. 1% 대의 은행 예금을 담기에는 투자의 의미가 없다. 금융기관 창구에서 추천하는 인기펀드는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운용해야 하는데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켓데이트펀드(TDF)나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추천한다. 타켓데이트펀드는 가입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의 자산배분으로 투자해준다.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인간의 이성보다 AI의 인공지능을 신뢰해 알고리즘 바탕으로 투자한다. 투자자는 단기수익률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 장기적인 자산배분 원칙에서 국내와 해외에 적절히 분산투자를 하고 고수익 추구보다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이러한 구조의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누가 은퇴 후 나를 위해 꽃길을 만들어 준다던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꼬박꼬박 쌓아가며 지혜롭게 불려가는 것이 노후를 준비하는 현명한 자세다. 시간에 투자하는 장기투자가 목돈마련의 정답이다. 일확천금이나 한방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소설에서 나오는 영웅 이야기이다. 정직하게 긴 안목을 갖고 꾸준히 쌓아가는 노후저축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

곧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온다. 연금저축과 이번에 가입대상이 확대된 IRP상품으로 절세혜택과 함께 은퇴자산관리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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