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가 광양시 옥곡면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뛴다, 지역농가 매실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서동용 위원장과 참여자들은 옥곡면사무소에 모여 팀을 나눠 점동과 매동마을의 매실 밭으로 이동해 작업을 시작했다. 

점동과 매동마을에서 매실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광양지역위] 2023.06.07 ojg2340@newspim.com

점동마을에서 봉사활동에 임한 서동용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그리고 당직자들은 초록매실을 수확용 앞치마에 가득 담아 박스에 옮겨 담는 일을 반복하며 너른 밭 한배미를 모두 끝마쳤다. 

이후 동부농협 옥곡지점에서 진행된 농가간담회에는 문정태 동부농협조합장과 김금자 농가지부 회장, 강복연 옥곡발전협의회 부회장, 정철기 옥곡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농가가 참여해 현안을 논의했다. 

매실 판로개척과 매실에 대한 연구 활성화, 고품질 매실 생산, 다양한 가공필요성, 여성농민 목지혜택 증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전국생산량의 23%를 차지하는 광양 매실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한의학연구원 매실연구소 광양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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