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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의 주범 '급성심근경색', 일교차 큰 봄날 특히 조심해야
2023/04/01  09:28:40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돌연사의 주범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에 심근경색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최근 중국 황사가 심해지면서 미세먼지량이 급속이 증가해 이로인해 발병할 수 있는 대표적 호흡기질환과 함께 심혈관게 질환 역시 조심해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 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고령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뇌졸중은 물론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미세먼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초미세먼지가 10μg/m³ 높은 환경에 24시간 이내의 단기간 노출되어도 일반 심혈관질환 사망률의 상대위험도 또한 0.4~1.0%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당뇨나 비만 등이 동반되었거나 고령인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외출할 때 가능한 마스크 착용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심장이 손상되는 질병으로 돌연사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급증하며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환자수가 2020년 3월 3만여명에서 작년 2022년 3월에는 3만4천명 가까이 발생하는 등 춘삼월 환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원호 전문의는 “봄철 환절기 환자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큰 일교차로 혈관 수축과 혈전 생성이 용이해지면서 결국 혈류 막힘 현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 다시 말해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전이 생기면서 혈액 흐름을 막아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한다” 고 전했다.

초기증상은 갑자기 가슴통증이 생기거나 호흡곤란과 식은땀, 구토, 현기증이 동반할 수 있고, 목과 왼팔로 통증이 확산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급성심근경색은 갑자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최원호 전문의는 “봄철에는 빈번한 미세먼지 발생과 오전, 오후 기온차가 심하게 변할 수 있어서 급성심근경색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갑자기 가슴통증과 구토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절기 급성심근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외에 건강한 식단관리로 적절한 영양 섭취가 기본이다. 평소 스트레칭과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고 외출 할 때는 여러 겹옷으로 체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아침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체조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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