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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만난 박진 "자유·인권 수호 위해 국제사회 공조"
2022/07/07  23:12:41  이데일리
-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 박진 "한중관계, 보편적 가치 입각해 상생 발전하길"
- 왕이 "한국과 우호 협력 관계 지속 발전하도록 협력"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한국과 중국이 7일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첫 대면 회담을 진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소통 모멘텀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지난 5월 16일 화상통화 때 이뤄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대면 협의를 포함한 외교장관 간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하반기 중 외교차관 전략회의 등 전략적 소통 채널을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달 한중 수교 30주년을 성공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공급망 안정 등 양국 간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진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국의) 신정부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중시한다”며 “자유와 평화, 인권과 법치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공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관계에서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원칙에 기초해 글로벌 도전 대응에 책임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중 관계도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입각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정세를 악화시키는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왕이 부장은 “우리는 한국 새 정부가 한중 관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커다란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중요한 발전 기회와 도전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국 측과 좋은 이웃 관계,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 박진 장관의 중국 방문과 올해 하반기 내 왕이 부장의 방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담은 약 50여 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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