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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 충전소 상황 실시간 공유… 입소문 타고 이용회원 급증 [유망 중기·스타트업 'Why Pick']
2022/01/23  18:04:40  파이낸셜뉴스
소프트베리
전기車 운전자 필수앱 EV-인프라
사용자가 위치정보 업데이트 신뢰↑
한전 등 3곳과 EV충전 결제대행
충전소 제휴 40%서 90%로 확대
수소車플랫폼으로 사업확장 나서



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전기차·수소차 이용자를 대상(종목홈)으로 커뮤니티 및 충전소 결제대행 서비스가 주력사업이다. 전기차 도입 초기인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유저들이 공유 정보를 축적해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러한 역량은 대기업들이 먼저 알아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SK, 현대자동차 제로원 등 5개사로부터 시리즈 A 80억원을 유치했다. 지난 2020년에는 SK렌터카와 현대자동차 제로원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5억원을 유치했다. 카카오, 현대차(종목홈) 등에는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등 대기업들과 활발한 협력이 전개되고 있다.

■전기차 인프라 한눈에

소프트베리의 대표적인 사업 아이템은 모바일 앱 'EV-인프라'다. 해당 앱은 다수의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소 위치, 차량구매 정보 등 전기차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커뮤니티이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에서 만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사진)는 해당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전기차 이용자로서 충전소 위치를 몰라 애를 먹었던 기억 때문"이라며 "생애 첫 전기차를 인도 받던 날,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서울 자택까지 12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충전소 위치를 모르는 등 관련 정보가 부족했다.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복수의 운전자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베리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공유정보들을 보정하고, 다른 공유정보와 교차 검증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충전속도와 기기불량 여부, 진입구 상황 등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현황정보로 EV충전소 위치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상황 등이 반영된 최단 이동거리를 앱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수정·보완된 공유정보들이 6년간 차곡차곡 쌓이다보니 전기차로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EV-인프라 앱은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 다운로드가 1만1133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누적 회원수는 8만8978명, 월간활성사용자(MAU)는 7만3000명에 이른다.

소프트베리는 아울러 지난 2019년 9월부터 EV충전소 결제대행 서비스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운영주체가 다른 EV충전소에서 '회원가' 적용이 가능한 게 강점이다. 이는 한국전력과 GS칼텍스, 에스트래픽(종목홈) 총 3개사와 제휴해 가능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1만8000여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늘어난 규모다.

박 대표는 "아직 전국 EV충전소 장악력이 40% 정도이지만 더 많은 EV충전 사업체와 제휴를 맺어 90%까지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폐배터리 등 사업다각화 잰걸음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를 위한 버전도 준비중이다.

박 대표는 "전기차를 넘어 친환경 모빌리티의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소프트베리 2.0'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베리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수소차 커뮤니티 플랫폼 '수달'을 시장에 안착시켜 EV-인프라와 함께 사업확장의 양 날개로 활용할 계획이다.박 대표는 "향후 수소차는 업무용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것이기에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다만 전기차와 이용자층이 다르기에 별도의 플랫폼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가 축적한 공유정보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업간거래(B2B) 대상 전기차 사업 관련 컨설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장기적으로 지도 작성, 폐배터리 사업 등 관련 산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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