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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반도체·생활가전 '전 세계 1위' 타이틀 거머쥘까
2022/01/23  10:36:51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삼성전자(종목홈)와 LG(종목홈)전자, SK하이닉스(종목홈) 등 주요 기업의 지난해 4분기 확정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반도체 업계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79조4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 인텔을 제치고 1위를 재탈환 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도 한국시간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날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삼성전자가 2018년 이후 3년 만에 반도체 매출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을 직전 연도보다 31.6% 증가한 759억5000만달러(약 90조3000억원)로 예상하며 731억달러를 기록한 인텔을 제쳤다고 분석했다. 시장 점유율 전망치는 삼성전자가 13.0%, 인텔이 12.5%다.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시설 투자 규모가 언급될 것인지도 관심이다.


파운드리(위탁생산) 경쟁사인 대만의 TSMC는 올해 최대 440억달러(약 52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전선에 뛰어든 인텔 역시 미국에 200억달러(약 24조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고, 향후 10년간 투자 규모를 1000억달러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가가 전망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 전망치는 42조9984억원, 영업이익은 12조3379억원이다.


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때인 2018년의 매출 40조445억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영업이익 역시 2018년 20조843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 근무 및 학습 수요가 늘고 동시에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조로 이어진 덕분으로 분석된다.


LG전자(종목홈)도 오는 27일 실적 공개에서 '전 세계 생활가전 1위'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4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지난해 매출 74조7219억원, 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3조9000억원)에 이은 사상 두번째 규모다.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가 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생활 비중이 늘면서 이에 따른 생활가전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가 실적 발표를 하는 날 미국 월풀도 실적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H&A) 사업에서 처음으로 월풀을 제치고 지난해 전 세계 생활가전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 LG전자의 H&A 사업부누적 매출은 20조5841억원으로 동기간 월풀보다 약 2조원 앞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월풀이 4분기 동안 LG전자와의 격차를 모두 좁히진 못했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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