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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상생 공유하는 플리마켓 '소영씨마켓' 열어
2021/12/05  08:52:00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카페 서울숲에서 ‘소영씨마켓 × Merry Forest’를 개최, 착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


플리마켓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인 오엠인터렉티브에서 기획하고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공정무역 판매처 등 3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볼거리, 놀거리 등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카페 외부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에는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zone’을 마련, '소영씨를 찾아라' '100%당첨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부에는 문구, 식품, 악세사리류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가치! 플리마켓 zone’과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착한 소비! 공정무역 zone’이 꾸며져 참여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예정이다.


소영씨마켓(Social and Young Creator Culture Market)은 2019년 5월 ‘소영씨마켓 in 킹스크로스’를 시작으로 3년째 개최하는 협치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청년여성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을 공유하는 플리마켓이다.


앞서 구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포한 지 2년 여 만에 관련 조례 제정,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등 5가지의 기준 달성하며 올 8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주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진행, 이번 소영씨 마켓과 같은 체험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착한 소비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영씨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이 아닌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긴 시간 코로나19로 경제적 불황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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