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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안전성·승차감·소음…완전히 새로워진 국민차
2020/03/27  04:01:22  매일경제

현대차(종목홈)의 베스트셀링카인 아반떼가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으로 완벽 변신해서 5년 만에 돌아온다. 신형 아반떼는 안전성, 승차감, 소음 등을 개선한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처음 탑재했고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를 처음 공개했고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데 이어 4월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부터 지난 30년간 국내외에서 모두 1380만대 팔린 베스트셀링 자동차다. 2015년 6세대 아반떼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인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이번에 재탄생했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LPG 모델인 '1.6 LPi'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나온다. 15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를 살펴보면 가솔린 1.6 MPi는 ℓ당 15.4㎞, 1.6 LPi는 ℓ당 10.6㎞다. 트림별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마트 1531만~1561만원, 모던 1899만~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2422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일반 판매용 LPi 모델의 경우 트림별 스타일 1809만~1839만원, 스마트 2034만~2064만원, 모던 2167만~2197만원 등 범위에서 합리적으로 가격이 정해진다. 현대차는 앞으로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 라인의 국내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과 트렁크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기존 차량보다 전고는 20㎜ 낮아졌고, 전폭은 25㎜ 증대됐으며, 휠베이스는 20㎜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충돌 성능이 향상된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갖추면서 차량 중량은 기존 대비 약 45㎏ 줄었다. 동력과 핸들링 등 전반적인 차량 성능이 향상됐으며,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는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로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최첨단 편의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가 더욱 스마트해진 '올 뉴 아반떼'의 대표적인 신기술이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 주유소, 주차장에서의 비용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도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차량에는 정교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즐길 수 있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가 탑재됐으며,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속도 연동 음향 보정' 기술도 적용됐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첨단 안전 사양은 기본 탑재됐다. 모든 트림에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 보조, 차로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가 들어간다.

[강계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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