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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슬기로운 투자생활]JP모건도 인정한 'Tesula'…하이트진로 급등
2020/01/17  04:30:09  이데일리
- 보고서에서 한국의 테슬라(테라+참이슬) 열풍 언급
- 외국인 매수세 몰리며 주가 뛰어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연말 연초를 맞아 주류 소비가 갑자기 늘어나기라도 한 걸까요? 하이트진로(종목홈)(000080)가 최근 무서운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주가상승 이유에 대해 시장은 의문스럽단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화이트진로의 주가상승엔 ‘이 보고서’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어떤 보고서가 영향을 미친 걸까요?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번주 하이트진로는 이날까지 총 16.18% 올랐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커다란 변동 없이 잔잔한 움직임 만을 보이던 주가가 별안간 크게 뛴 겁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과 맥주 ‘테라’를 만드는 주류회사입니다.

주가를 끌어올린 주체는 주로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별로 보면 각각 △13일(12억 8700만원) △14일(38억 5300만원) △15일(117억 5700만원) △16일(33억 100만원)을 순매수 했죠.

시장은 의문을 표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호실적을 발표한 것도 아니고 뚜렷한 호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는 물론이고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도 이유를 찾기 바빴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 보고서’가 시장의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13일 JP모건이 홍콩 증시에 상장된 버드와이저 APAC에 대해 쓴 보고서가 그것입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한국에서의 버드와이저 인기가 그리 좋지 못하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 ‘테슬라(테라+참이슬)’의 열풍을 꼽았습니다. 테슬라 열풍이 버드와이저에게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주 초에 JP모건에서 나온 버드와이저 관련 보고서로 외국인들이 뒤늦게 테슬라 열풍을 인지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해당 보고서의 영향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실제 16일 하이트진로는 전날 대비 0.16% 떨어지며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죠. 다만 하이트진로의 경우 테라의 인기로 하여금 증권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종목이긴 합니다.

조상훈 삼성증권(종목홈)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경우 소주는 전국적인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며 “테라의 판매량 호조도 지속되고 있어 올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탑픽(Top Picks) 종목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외국 증권사에서도 ‘Tesula(테슬라)’라고 언급할 만큼 선풍적인 테슬라 열풍. 정말 하이트진로의 실적에 어느정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또 그 영향이 향후 어느정도 주가를 끌어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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