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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삼성, 또 애플 베끼기? 안면인식 아이콘 구설수에
2020/01/08  11:22:17  이데일리
- 삼성패스 안면인식 아이콘 애플 '페이스 ID' 복사판
- 외신 "애플 베끼기 행태 여전"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제품 전시회 ‘CES 2020’에서 삼성전자(종목홈)(005930)의 애플 베끼기 의혹이 제기됐다.IT전문지 ‘더 버지’는 7일(현지시간)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이 기조연설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에서 애플의 ‘페이스 ID’ 아이콘을 복제한 것 같은 안면인식 아이콘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의도적이었든 아니든 삼성과 다른 회사들은 애플을 따라 하거나 베끼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며 “삼성이 보여준 안면 인식 아이콘은 애플의 페이스 ID와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의 아이콘이 애플에 비해) 선이 조금 더 두껍고 각 선들 간 거리가 가까워 보이며 모서리가 둥글게 터치됐지만 기본적으로는 애플의 페이스 ID 아이콘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페이스ID 아이콘(왼쪽)과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 중에 나온 삼성의 안면인식 아이콘(오른쪽). (사진= 더 버지)
다만 해당 아이콘이 얼굴의 일반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 만큼, 애플의 저작물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아이콘은 슬라이드 쇼에 사용하기 위해 유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구매했으며 제품에 적용되거나 내부에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서 삼성개발자대회(SDC) 등 다른 행사에서도 이용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김현석 사장은 해당 세션에서 삼성 전자기기의 보안을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절대 고객의 데이터를 제 3자에게 넘기지 않는다. 이 약속만은 꼭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전자기기의 보안 기능의 핵심은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knox)’와 생체 인식 기능인 ‘삼성패스’다.

삼성패스는 생체인식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기능으로, 역시 삼성 전자기기에 탑재돼있다. 김 부문장은 “향후 10년은 기술이 인간에게 긍정적 경험을 가져다주는 ‘경험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삼성패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즐겨 찾는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석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기조연설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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