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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조선 수주목표액 159억 달러 제시
2020/01/03  11:15:48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조선3사의 조선부문 수주목표액을 지난해와 유사한 약 159억달러로 설정했다. 또 그룹 전체 매출액 목표는 46조6600억원으로 잡았다.


3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올해 현대중공업ㆍ현대삼호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의 조선부문 수주목표액은 총 158억9900만달러(한화 약 18조4000억원)로 설정됐다. 계열사별론 현대중공업 79억9900만달러, 현대삼호중공업 42억5000만달러, 현대미포조선 36억5000만달러다. 이같은 수주목표액은 지난해(159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실제 수주실적(120억달러) 대비론 32.5% 가량 높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에도 수주목표액을 전년대비 20% 가량 늘려잡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부터 조선산업이 부활 조짐을 보이면서다. 하지만 업계의 기대와는 달리 미ㆍ중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따른 선주들의 발주지연 등이 가중되면서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목표 달성률은 76%에 그쳤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부턴 IMO 환경규제 여파로 지연됐던 선박 발주 수요가 회복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 목표액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단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액화천연가스(LNG)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등 현대중공업이 강점을 가진 선박 발주가 늘어나는 한편, LNG추진선 수요도 견고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총수직으로 첫 신년사에 나선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올해 그룹 매출액 목표를 46조6600억원으로 설정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첨단 조선ㆍ에너지 기업이란 청사진을 내놨다.


권 회장은 "우리 그룹의 지향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최첨단 조선ㆍ에너지 기업"이라면서 "스마트중공업 시대를 열어갈 신기술의 개발, 이를 뒷받침할 기업문화의 혁신이 우리의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룹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2년엔 글로벌 연구ㆍ개발(R&D)센터 건립을 통해 '기술과 혁신'의 새로운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다시 태어나고, 대우조선해양 인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세계 1위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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