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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달리기 시작한 '지하철 1호선' 올해도 온다
2019/09/10  15:43:51  이데일리
- 獨 그립스 극단 작품 한국적 번안
- 1994년 초연 이후 71만 명 관람
- 내달 29일 개막…11일 티켓 오픈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2018년 공연 장면(사진=학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해 10년 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1년 만에 재공연으로 돌아온다. 극단 학전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1호선’의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지하철 1호선’은 1994년 초연 이후 2018년까지 71만 명이 넘는 관객과 만난 뮤지컬이다. 학전 대표이자 연출가인 김민기가 독일 그립스 극단의 작품인 폴커 루드비히의 동명 작품을 한국적 시각에서 번안·각색한 작품이다.

2008년 공연 이후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지하철 1호선’은 지난해 9월 10년 만에 재공연에 올랐다. 원작자 흉상 제막식, 학술포럼, 역대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게스트 등장 등 특별 이벤트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학전 관계자는 “1년 만에 다시 돌아 온 ‘지하철 1호선’은 작품 속 배경인 1998년 당시의 모습을 더욱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보다 탄탄한 완성도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작품은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며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다. 원작자 폴커 루드비히는 한국 ‘지하철 1호선’을 15번 관람 한 이후 “전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공연”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할 배우들은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한 서류 접수에는 여자 276명, 남자 193명 등 총 469명이 지원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총 11명의 신예 배우를 새롭게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8월 말부터 연습을 하고 있다.

최근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으로 다시 주목 받은 정재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건반·기타·베이스기타·아코디언·퍼커션·바이올린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무임승차가 정재일이 편곡한 음악을 매회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11일 오후 2시부터 학전 홈페이지, 인터파크(종목홈), 네이버예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외국 관객을 위한 영어·일본어·중국어 자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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