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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출규제 피해 여행업계에 150억원 특별융자
2019/09/10  09:01:30  아시아경제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일본 국적의 한 항공사 탑승 수속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일·방한 여행수요 감소 등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11~2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별융자에서는 특히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업체에 대해 기존 2억원이었던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5억원으로 상향한다. 일반여행업은 기존 한도인 10억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금리는 기존 관광기금 융자조건인 1.5%보다 0.5% 인하된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특별융자 대상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융자액이 있더라도 이와 별도로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8일 관광협회중앙회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0월 10~31일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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