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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레인지로버 신형 이보크, 세단 감성 SUV의 압도적 힘
2019/07/28  08:00:53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재규어랜드로버가 8년만에 레인지로버 이보크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세련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종목홈)과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2세대 이보크는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1세대 모델은 2011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75만대 판매를 돌파, 국내 시장에서도 1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단숨에 베스트셀링카 반열에 올랐다. 8년만에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돌아온 2세대 이보크를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시승해봤다.



올 뉴 레인지로버 2세대 이보크


우선 신형 2세대 이보크의 디자인은 날렵하면서도 볼륨감있는 쿠페형 SUV 디자인이 돋보였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로 우아함을, 손잡이가 숨어있는 자동전개식 도어핸들로 깔끔함을 강조했다.


레인지로버 특유의 고급스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10인치 스크린이 각각 상하로 나뉘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공조시스템을 조절하는 스크린이 큼지막하게 누워있어 운전을 하면서도 조작하기가 쉬웠다. 다만 내장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실시간 교통 상황 반영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신형 이보크는 1세대보다 휠베이스가 21mm 가량 소폭 늘어나면서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총 26ℓ의 추가 수납공간이 마련됐으며 프론트 도어 빈에는 1.5ℓ의 큰 물병이 들어갈 정도였다. 적재공간도 40:20:40의 비율로 폴딩 리어시트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적재 공간은 기본 591ℓ에서 시트를 접으면 최대 1383ℓ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2세대 이보크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승의 하이라이트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이었다. 금요일 오후, 꽉 막힌 강남 한복판에서 이보크를 받아 주행을 시작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강남대로에서는 이보크 파워트레인 성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력한 초반 토크 때문에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심 한복판에선 오히려 잦은 울컥거림이 느껴져 불편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보크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 올랐을 때, 이보크의 진가가 발휘됐다. 강력한 토크와 정교한 드라이빙에 고속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릴 때는 해방감마저 느껴졌다. 이보크에 탑재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도 강남 한복판에선 거의 작동하지 않는듯 보였지만,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에선 유용하게 작용했다.


이날 시승한 신형 이보크는 18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토크는 43.9kg.m,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9.3초에 불과하며 풀타임 4륜구동으로 오프로드 주행에도 적합하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되는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2과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은 오프로드에서 지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주행 모드를 선택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2세대 이보크 인테리어


신형 이보크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보조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평행 및 직각 주차가 가능한 파크어시스트 360˚ 주차센서가 적용돼 안전한 주차를 돕는다. 일단 주차 모드로 전환되면 양 옆의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바닥을 비추면서 쉽게 주차선을 확인할 수 있게하는 등 작은 기능에서도 운전자 편의성을 생각하는 배려가 보였다.


그 밖에도 탑승객 하차모니터링, 차선유지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12개의 주차 센서로 시속 30km 이하에서 작동하는 서라운드 카메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공기 청정 센서와 이오나이저 등이 탑재돼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가격(개소세 인하분 적용 가격)은 ▲D150 S 6710만원 ▲D180 SE 7580만원 ▲D180 Launch Edition 7390원 ▲D180 First Edition 8090만원 ▲D180 R-Dynamic SE 8120만원 ▲P250 SE 7290만원 ▲P250 Launch Edition 7110만원 ▲P250 First Edition 7800만원이다. 모든 트림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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