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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율 비상' 걸린 저축은행, 예금금리 올린다
2019/07/18  18:57:46  파이낸셜뉴스
1년 정기예금 평균금리 2.49%.. 상반기보다 0.18%P 오른 상황
수신금리 내리는 은행과 대조적.. 연말까지 특판상품 잇따를 듯


연초 내려갔던 저축은행들의 예금금리가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와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예대율을 관리하기 위해 추가 예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저축은행의 1년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49%, 정기적금은 2.65%로 나타났다. 정기예금 금리는 상반기 2.31%에 비해 0.18%포인트 올랐다.

업체별로는 12개월 복리 기준 상상인플러스·세람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2.75%(세전이자율)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아주저축은행의 아주비대면정기예금, JT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비대면 금리는 2.72%,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은 2.71%로 나타났다.

지난해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이 퇴직연금으로 편입되고 예상 밖의 흥행을 거둔 이후 저축은행은 예금금리를 잇따라 인하하며 속도조절을 하는 모양새였다. 시중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다른 업권 대비 유동성이 취약한 저축은행들이 유동성 관리를 위해 예금금리 인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예금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1% 후반대인 시중은행 예금금리보다 최대 0.5%포인트 더 높아졌다.

시중은행이 최근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내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내년에 시행될 예대율 규제를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 건전성 관리 규제인 예대율은 예금대비 대출잔액의 비율로,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100% 이하로 예대율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 저축은행들의 평균 예대율은 99% 수준이다. 아울러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에 가중치가 부여될 예정인데, 이 경우 예대율이 100%를 초과하는 저축은행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들은) 예대율을 맞추기 위해 예금금리를 올려 예금잔액을 확보하고 고금리 대출을 줄임으로써 사전 관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며 "다양한 특판 상품도 출시될 예정인데, 이같은 저축은행들의 행보는 연말로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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